생활소비재 혁신적 사고의 핵심은 기술, 디자인 그리고 특허의 융합! 이 3바퀴로 움직이는 혁신 메타버스(Metaverse)에 ‘생활소비재’가 승객으로 달리는 상상을 해보자. 생활소비재? 그리고 디자인과 특허의 융합?’을 시작으로 ‘생활소비재 혁신 메타버스’를 위한 디자인과 특허 관점의 융합적 R&D 방향성을 제시해 본다.
생활소비재? 그리고 디자인·특허 융합?
국내 생활소비재산업은 가격 경쟁력 부문은 중국에, 디자인·품질 등 비가격 경쟁력 부문은 일본·EU·미국에 뒤처진 상황으로 시대에 맞는 원동력을 찾아야 하는 시점이다. 이 원동력의 새로운 엔진으로 디자인과 특허의 융합 방향을 제안한다.
생활소비재는 소비자 경험(CX) 변화에 민첩한 디자인 데이터와 아이디어 변화 감지에 민첩한 특허 빅데이터가 근 미래 생활소비재의 바로미터(Barometer)로 사용자경험(UX)에서 창의적 혁신을 선도하는 디자인 분야와 발명의 발상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특허분야의 상호보완적 시너지가 꼭 필요한 산업이다.
2개의 마일스톤(Milestone)과 디자인·특허로 본 융합의 방향!
16년 다보스 포럼의 ‘4차 산업혁명’과 현재진행형인 ‘코로나19 팬데믹’ 2개의 마일스톤은 생활소비재 융합에 어떤 영향과 어떤 변화를 요구하고 있나?
2019 생활소비재산업 통계구축 최종연구보고서에 거론된 15개 품목의 최근 5년간 출원 동향과 2개의 마일스톤이 끼친 품목별 특허출원 부상 주제, 그리고 생활소비재 융합 디자인 사례로 융합의 방향을 찾아가 보자!
생활소비재 이종 분야 융합 디자인 사례를 특허 부상 주제와 비교 분석해 보면 생활소비재는 통념적 디자인과 소재 주도의 R&D산업으로 ‘기능융합’, ‘디자인융합’, ‘소재융합’ 흐름에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대응 ‘신기술 융합’이 더해져 신·구 테마가 공존하고 있다. 따라서 융합의 범주가 확장되고 무어의 법칙(Moore's Law)처럼 생활소비재제품·서비스의 다양한 혁신 사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생활소비재 혁신 Metaverse’로 가는 방법!
융합테마와 융합동인(動因)
생활소비재 혁신 Metaverse로 가는 R&D 방향의 2축은 첫째 디자인·특허 융합의 접근성과 혁신성이 강한 기술관점 6가지 융합테마와 둘째 미래가치와 실현가능성의 2가지 융합동인(動因)으로 도출되었다. 디자인·특허 관점의 기술융합 테마는 6가지로 스마트 기술융합, 서비스 BM 확장, 본질 기능 강화/확장, 추가 기능 부가, 소재/물질 고도화, 파괴적 디자인으로 귀결되었고 융합동인(動因)은 거시환경 속 근 미래 소비자 경험 가치변화(CX Value–up)가 주요 동인이며 경제적 타당을 바탕으로 품목별 적합한 기술융합 실현 가능성(Feasibility)이 현실적 동인으로 해석되었다.
‘생활소비재 혁신 Metaverse’는 기술·디자인·특허로 근 미래 소비자 시나리오에 가치적, 현실적 융합동인(動因)의 합목적성을 찾고 6가지 융합테마로 최적화시켜 생활소비재의 고급화와 차별화 목표를 위해 혁신을 지향하는 안티프래질(Anti-Fragile)01 R&D 방향이다.
01 안티프래질(Anti-Fragile): ‘충격에 더 강해지는’의 의미 -Nassim Nicholas Tal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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