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주 -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 대형트럭
나욱진 상무, 이호영, 신재영, 염시호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수소전지 대형트럭은 세계 최초로 양산 개발된 친환경 차량이다. 고압 탱크에 충전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이용해 연료전지 발전을 하고, 이를 통해 얻은 전기에너지로 모터를 작동시켜 구동력을 발생시킨다. 충전 시간은 약 8~25분 소요되며 주행가능거리는 350바 충전 압력 기준 400km 이상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22주 - 파워오토메이션㈜
하이브리드 이형 부품 조립 장비 (i-12.0)
맹학도 연구소장, 정대철, 김낙훈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i-12.0은 세계적인 이형 부품 자동 삽입 조립 기술에 의해 탄생된 차세대 융합 장비이다. 전자부품을 손으로 삽입공정을 자동화하여 무인화 공정에 기여했다. 또한 단자삽입 및 퓨즈삽입 공정에도 적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장비로 투자 회수 기간을 단축 및 공간 절약을 달성했고, 전자부품을 장비에 장착된 노즐과 다양한 그리퍼를 이용해 전자부품을 픽업한다.
23주 - 삼성전자㈜
초고용량 스토리지 서브시스템
박종규 상무, 김정수, 배덕호 수석연구원이 개발한 PB-SSD (Petabyte-scale SSD)는 세계적인 메모리 기술에 의해 탄생 된 데이터센터 향 차세대 스토리지 서브시스템으로, PB (Petabyte)급 초고용량의 데이터 저장 및 고성능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본 제품은 최근 화두가 되는 초거대 AI, 클라우드 서비스, 바이오 분야 등에서 거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효율적이고 빠르게 처리한다.
24주 - 현대자동차㈜, ㈜에스엘미러텍
후방시계의 사각지대를 제거하여 차량의 안전운행을 돕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
현대자동차 이정호 상무, 봉흥선 책임연구원, 에스엘미러텍 김용환, 신영남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카메라로 들어오는 후방 사물을 실시간으로 실내의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기계 및 전자 융합 시스템이다. 야간 및 우천 등 시야 확보에 불리한 상황에서도 선명한 시계를 제공하여 차량의 안전운행을 돕는 제품으로 기존에 거울로 된 아웃미러가 가지고 있는 사각지대 한계점을 극복했다.
25주 - 인투코어테크놀로지㈜
반도체 제조 공정용플라즈마 활성종 공급장치
허진 부사장, 이윤성, 손영훈 프로가 개발한 PRO-RPS는 자기유도결합 방식의 플라즈마 발생 기술을 적용한다. 가스 분자에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하여 고에너지의 활성종을 생산, 공정 챔버에 공급하는 장치로서 반도체 제조 시 플라즈마를 통해 생성된 활성종을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공정(박막증착, 원자층 증착/식각, 표면처리, PR 스트립, 에싱)에 사용된다.
26주 - 엘지전자㈜
LG 인공지능 UP가전 세탁기
김영수 상무, 서현석 연구위원, 유선화 책임연구원, 지백근 선임연구원이 개발한 LG 인공지능 UP가전 세탁기는 사용자가 세탁 과정에서 의류의 분류, 세제 투입, 코스와 옵션 설정 등으로 고민하게 되는 스트레스와 시간을 줄이도록 ‘알아서 해주는’ 인공지능세탁코스를 제공한다. 구매 후에도 새로운 기능들을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제공하여 ‘나에게 맞춰주는’ 세탁기로 진화해가는 새로운 개념의 가전이다.
27주 - ㈜이랜텍
고에너지 밀도 전지시스템
권한용, 김한수, 박철우 PM이 개발한 가정용ESS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에 전력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력을 저장해 사용하기 위한 장치이다. 고에너지밀도 전지시스템은 가정용ESS에 탑재되는 배터리팩 모듈로 에너지 고효율을 위해 삼원계 원통형 셀을 채택했고, 셀의 열폭주가 화재로 확산되지 않도록 제품설계, 제조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열폭주 화재 확산 방지 UL9540A 테스트를 통과했다.
28주 - 한국항공우주산업㈜
KF-21 단좌/복좌 캐노피
선석진 수석연구원, 정하택 책임연구원, 이재훈 선임연구원이 개발한 캐노피는 전투기 운용 중 조종사를 보호하고 조종사 시야 확보 및 조종사가 타고 내릴 수 있도록 개폐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투기 운용 시 발생 가능한 조류 충돌, 낙뢰 및 고공·고속의 극한 환경에서 조종사와 내부 장비를 보호하고,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우수한 광학 성능을 보유한다. 또한, 유사시 조종사 탈출을 위한 신속 분리 기능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