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는 7월 5일(수)부터 8일(토)까지 3박 4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K-TECH의 도전!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제29회 KOITA 기술경영인 하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경영인과 가족 500여 명이 참가했다.
구자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거대한 물결이 밀려오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임을 언급하며, 제29회 하계포럼의 주제를 ‘K-Tech의 도전! 자연과의 공존!’으로 정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새로운 질서를 이끌어가기 위한 세계 각국의 성장전략, 기후변화 대응을 골자로 하는 정책” 현황에 주목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높은 기술력과 저력”을 발판으로 “성장의 판을 뒤흔드는 변화이자 도전”으로부터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기조강연자로 초대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을 위시한 모든 연사들, 그리고, 29회째를 맞이한 하계포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회원사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개회사에 이은 김상협 위원장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시대와 First Korea’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은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경영·Tech, 문화, 인문, 가족 강좌로 나누어 4일간 진행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릴레이 강연 또한 ‘역시 KOITA 하계포럼 강연은 명불허전’이라는 찬사와 함께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영·Tech 강좌를 중심으로 주요 강연 내용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