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텔레콤)는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기업 운영을 위해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경영 성과의 한 축으로 삼는 ‘더블바텀라인’을 적용하며,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ESG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첨단 ICT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환경, 사회 친화적 서비스들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ICT의 임팩트를 키워가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등 국내외 여러 ESG 평가기관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nvironmental: ICT 기반 Green 서비스 구현
2020년 12월 SK텔레콤을 포함한 6개 관계사는 한국 기업 최초로 RE100에 가입했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에너지원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글로벌 협력 이니셔티브로, SK텔레콤은 RE100을 통해 환경친화적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미래를 위한 녹색 전환을 이루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네트워크 효율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ICT 기반 환경 프로젝트 및 당사 제품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ICT 인프라 활용 및 ICT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환경성과는표 1-1, 표 1-2와 같다.
Social: ICT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제고
SK텔레콤은 ICT 기술 및 유통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의 삶의 질 개선 및 COVID-19 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ICT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디지털 포용/양극화 완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ESG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ESG 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고독, 안전, 치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지원, 코로나19 관련 대상자의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NUGU 케어콜, 헌혈자 건강 정보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레드커넥트’ 서비스 등 표 2와 같이 ICT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Governance: 이해관계자 신뢰 기반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SK텔레콤은 이해관계자의 가치 창출 제고를 위해 이사회 독립/투명 경영 강화, 책임경영 강화, ESG 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Big 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관련하여 SK텔레콤의 주요 활동은 표 3과 같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ESG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친환경 ICT 기술 및 사회적 파급력을 갖춘 서비스들을 발굴해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알리 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ESG 스토리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글/SK텔레콤㈜ ESG혁신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