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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한다
유엔미래보고서 2050
지은이 박영숙, 제롬 글렌
출판사 교보문고
가 격 15,000원
< 유엔미래보고서 2050 >은 미래사회를 관통하는 2050년 미래 경제를 전망한 책이다.
이 책은 창조, 문제 해결, 융합과 연결, 확장을 키워드로 미래 변화의 흐름을 내다본다.
미래는 지금과는 사회구조, 삶의 방식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인류의 가치관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미래사회에 어떤 변화가 찾아와서 왜 그렇게 달라지는지 살펴본다.
< 유엔미래보고서 2050 >은 신기술과 변화하는 미래의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발달로 인한 사회구조의 변화, 그리고 그에 따라 우리가 바꿔야 할 사고방식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첫 번째, ‘거대한 변화’를 다룬다.
기술이 발달하고 인구가 고령화되며 감소하는 미래에는 국경이 의미 없어지고 국가의 개념이 약화된다.
대신에 유엔이나 유럽연합과 같은 국제기구, 특정한 목적을 가진 비정부기구, 또는 메가시티로 불리는 도시들이 때로는 국가보다 더 큰 힘을 갖게 될 수도 있다.
이런 미래를 현실화해줄 수단이 생겨났다. 바로 가상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이다.
블록체인은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장부 기술로 잘 응용하면 국가 기본 인프라로서 행정부의 기능을 대체할 수도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와 시작, 그리고 미래 응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두 번째, ‘파괴와 창조’를 다룬다. 미래는 필요에 의해 개발되는 신기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을 때 더 큰 변화를 맞기도 한다.
또 창조되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인해 사라지는 제품과 서비스, 제도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 번째, ‘문제 해결’에서는 지금 우리에게 산적한 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그리고 해결하기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기후 변화, 일자리, 인구 변화, 그 밖에 인류가 맞닥뜨린 다양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아본다.
그외에도 ‘융합과 연결’, ‘확장’, ‘건강 수명’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미래에 가져야 할 새로운 사고방식과 가치관, 미래를 보는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New books
혁신의 시간
지은이 김영배, 정구현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가 격 17,000원
스스로 파괴하지 않으면 파괴당한다
이 책은 한국을 대표하는 경영 석학 15명이 국내외 경영 환경과 기술 트렌드를 분석해 침체 경제를 돌파할 생존 전략을 제시한 책이다.
한국 기업이 서구 선진기업을 따라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쫓아오고 있는 중국을 따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석과 전망을 보여준다. 그리고 실제 기업 사례에 초점을 맞춘 9가지 생존 전략을 제안한다.
아시아의 힘
지은이 조 스터드웰
옮긴이 김태훈
출판사 프롬북스
가 격 23,000원
동아시아 성장의 승패를 좌우한 요인은 무엇인가?
빌 게이츠가 2015년 ‘올해의 책’으로 꼽은 책 < 아시아의 힘 >. 이 책은 저자가, 개발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질문 ‘일본, 대만, 한국, 중국 같은 국가는 어떻게 고도성장을 했는가?’와 ‘왜 다른 나라들은 이렇게 성장하는 경우가 드문가?’에 대한 답을 이론적 토대와 함께, 동북아시아의 경제성장을 이끈 전략으로 ‘토지’, ‘제조업’, ‘금융’ 부문의 정책을 제시하였다.
최고가 되고 싶은가 나를 크리에이팅하라
지은이 양용훈
출판사 새로운제안
가 격 13,000원
잠자는 가능성을 깨우는 37가지 차별화 전략
이 책은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전략적으로 방향성을 수립하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대리·과장급에게는 자신만의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전략을 알려준다.
또한 1인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에게는 경쟁자와 차별화되는 방향성을 찾도록 도와주며 승진·면접·인사고과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좀 더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