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성공사례 - (주)성광유니텍
기술혁신 성공사례는 기업의 연구책임자 인터뷰를 통해 성공프로젝트를 기술혁신 측면에서 살펴봅니다.
신개념 창호 방범 시스템 ‘윈가드’ 개발 사례
▲ 윤준호 (주)성광유니텍 대표이사
공동작성_ 홍대순 교수(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이정선 전문작가(프리랜서), 신화영 주임(KOITA)
지난해 9월 국정감사에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경찰청 자료를 근거로 놀라운 사실을 발표했다.
매년 수만 건의 주거침입 절도 범죄가 발생하고 있지만 검거율은 저조해 문제라며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에서 침입절도 범죄가 25만 7,861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주거침입 절도 범죄는 8만 6,809건으로 33.7%에 달했다.
하지만 검거율은 저조해 연평균 27.1%에 그쳤다. 10건 중 3건 정도만 범인이 잡히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주거침입 범죄가 늘어나는 것은 성폭행, 살인 등 2차 범죄로 돌변할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 사회의 평온과 안전을 침해하는 주거침입 대책 마련이 시급한 이유다.
그렇다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 할 우리의 집을 외부 침입자로부터 지키는 길은 무엇일까?
바로 이런 의문점에서 출발해 기존 창(窓)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개념 창호 방범 시스템 개발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이끌고 있는 기업이 있다.
주인공은 성광유니텍(대표 윤준호)이다.
스마트 다기능 방범창 윈가드의 탄생
(1) 창문에 정보통신기술(ICT)접목한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지난 성탄절 이브. 대전 중구에 위치한 성광유니텍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성광유니텍의 주력제품인 스마트 방범 시스템창 ‘윈가드’가 2015년 으뜸중기제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윈가드의 명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2013년 처음 개발된 그해 창조경제 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2015년 3년 연속 제품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그렇다면 윈가드란 과연 어떤 제품이고, 그 기술적 특성과 차별점은 과연 무엇일까?
윈가드는 한마디로 얘기하면 스마트 방범창이다.
기존의 약한 방충망을 개선해 방충은 물론 1톤 충격에도 견디는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도둑 등 외부침입을 막아줌은 물론 어린이 추락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윈가드’는 기존 창호제품에 IT와 BT가 접목된 세계 최초의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세계 최초로 창문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기술을 접목한 센서를 부착하면 침입 시도 시 충격과 열림을 감지해 거주자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알려주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윈가드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말해주듯 그 과정은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2) 위기를 기회로 바꾼 새로운 생각
때는 2008년 여름이었다. 1964년 창호 제작·설치회사로 출발한 50년 전통의 기업 성광유니텍은 폐업 직전의 위기 속에 있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와 업체 간 치열한 경쟁 등으로 매출이 곤두박질치자 급기야 공장과 사무실을 처분하는 상황까지 내몰렸다.
부친으로부터 사업을 물려받은 윤준호 대표의 고민은 깊어만 갔다.
그러던 어느 일요일 오후, 답답한 마음에 금산에 있는 공장을 찾은 윤 대표는 뜻하지 않은 광경을 목격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히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한 직원을 발견했다.
“일요일인데 왜 출근해 일하는 것이냐?”는 윤 대표의 질문에 직원은 “공장이 문을 닫으면 살길이 막막해지기 때문에 어떻게든 회사를 살려내고 싶다.”고 답했다.
순간 윤 대표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날의 일화는 훗날 윤 대표와 성광유니텍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
그 날 이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회사를 다시 일으키기로 결심한 윤 대표는 식사도 잊은 채 깊은 생각에 빠져 지냈다.
‘과연 무엇이 잘못되었는가’에서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시장 및 경쟁자, 그리고 고객에 대한 생각에서부터 주거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일념 아래 회사가 걸어온 지난날들이 영화처럼 생생하게 스쳐 갔다.
그렇게 2주일이 지났을까. 윤 대표의 머릿속에 퍼뜩 ‘보안’이라는 두 글자가 떠올랐다.
건축물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그 안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곳은 외부와 연결되는 창문이라는 데 생각이 도달했다.
쉽게 열리는 기존 제품으로는 주거침입의 위험이 있고 고층 아파트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아동 추락사의 가장 큰 원인 또한 안전하지 않은 창에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방범창살이라는 것을 설치하지만 그 역시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화재 등의 비상상황에서 탈출이 어렵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잘 해결하면 새로운 시장의 기회가 열리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된 것이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였다.
(3) 혁신을 향한 여정
기존 창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성광 유니텍은 전통 창호전문회사라서 정보통신기술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에 있어서는 다소 문외한이라는 점이었다.
IT 전문용어도 익숙지 않은 상황에서 창문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는 제품을 개발하겠다니 무모한 도전이라면서 걱정하고 만류하는 목소리도 컸다.
이 같은 주변의 우려는 곧 현실이 되었다. 개발 버전을 현장에 적용시키자 생각하지 못한 난관이 이어졌다.
대표적인 예로 충격감지 센서를 민감하게 만들어야 침입예방에 최고라는 인식을 했으나 현실은 달랐다.
창문의 설치환경이 천차만별이라 알람이 너무 빈번하게 울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해안, 산간에 위치한 주택의 경우에는 자연환경의 변화만으로도 알람이 수시로 울리기도 했다.
그 과정 속에서 다양한 환경에 부합하는 데이터 값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
당시 스마트폰, IoT 등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가 높지 않은 점도 큰 어려움 이었다.
제아무리 제품 설명을 해도 소비자들의 반응이 냉소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동안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IoT 등의 빠른 기술적 진화는 윈가드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으로 바꿔놓았다.
윈가드가 출시되었을 때의 달라진 우리 사회의 변화상에 대한 확신과 일념, 그 끈을 결코 놓지 않겠다는 끈기가 없었다면 윈가드는 결코 탄생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게 소위 ‘맨땅에 헤딩하기’식의 저돌적인 자세로 한 단계 한 단계씩 제품을 완성해 나갔다.
(4) 기존 창의 한계를 넘다!
어려움을 딛고 제2의 출발을 위해 신상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 2013년 마침내 ‘윈가드 1’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윈가드 1’은 고강도 스테인리스 망에 RF 동글(Dongle) 방식을 적용한 스마트 방범창 1세대 모델이며, 지난해 론칭한 ‘윈가드 2’는 블루투스 4.0을 활용한 센서를 부착하는 한편 센서 알림 후 CCTV 영상으로 확인해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터치 테이프의 기술을 접목한 ‘윈가드 3’은 세계 수출을 겨냥하고 있으며, 현재 ‘윈가드 4’를 준비 중에 있다.
매출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4년 50억 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 해에는 200억∼4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 해외 시장 확장에도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14년 태국업체와 제품 공급계약을 맺으며 수출을 시작한 데 이어 미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으로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동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여 서비스 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출동서비스의 경우 경보음이 울리면 보안인력이 출동되는 개념으로 현재 시범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렇듯 윈가드 출시를 통해 성광유니텍은 제2의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윈가드의 기술혁신 및 차별화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겠다는 사명감에서 출발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윈가드.
거기에는 과연 어떤 혁신적인 기술들이 적용됐을까.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1톤 외부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
첫 번째는 망 두께가 0.7㎜ 자체 직조방식 구현으로 1톤 외부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기존 방충망은 열과 사무용칼 등에도 쉽게 훼손되고 망을 지지해주는 프레임도 강도가 약해져 휘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방충망을 열고 닫을 때의 불편함도 적지 않다.
하지만 윈가드는 0.7㎜의 스테인리스 재질로 방충망에 최적화하여 훼손이 불가능하며 자체개발한 강화 방충망 조립구조방식을 적용하여 1톤의 외부충격을 견디고 프레임이 휘어지는 현상도 방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2) 고성능 잠금장치 기능
두 번째는 고성능 잠금장치 기능을 통해 추락사고 및 범죄자 침입 등의 문제점을 해소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고층 아파트에 설치된 방충망은 일정한 힘을 가하면 망체가 창틀 프레임으로부터 이탈해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고 저층 아파트나 단독주택의 경우는 방충망에 별도의 잠금장치가 없어 범죄자 침입의 통로가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윈가드는 자체개발한 이탈방지 스트랩과 중앙돌기를 적용하여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방충창용 락킹 핸들 및 마그네틱센서를 적용하여 범죄자 침입을 예방할 수 있다.
(3) ICT 융합에 의한 방범 시스템
기존의 방범창과 다른 윈가드의 세 번째 특징은 ICT 융합에 의한 방범시스템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방범시스템은 건물 내부를 출입할 경우 신호가 발생하는 체계로 되어 있으며 고가의 비용과 지속적인 관리비가 발생된다.
하지만 ‘윈가드’는 3축 자이로 센서를 활용하여 방충망의 좌우 이동 감지, 외부충격 감지, 창 기울기 감지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 하여 외부 침입을 방지하고, 침입 시 그 정보를 무선센서와 수신기를 통해 거주자의 스마트폰으로 제공한다.
또한 유지보수와 관리비에 대한 비용을 없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4) 특허 받은 친환경 특수 도료 사용
마지막 네 번째는 BT 외의 융합으로 방충망의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는 점이다.
혁신적인 기술로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고 있는 성광유니텍은 윈가드 개발 당시 방충망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해충방지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옻나무가 해충 퇴치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옻나무에서 추출한 우루시올 성분으로 특수 도료를 개발해 방충망에 발랐다.
이처럼 윈가드는 시장 및 고객들을 유심히 관찰함으로써 비즈니스의 기회를 발현하고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기술융합에 기반한 제품차별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술은 ‘옻칠한 방충망 제조방법’이라는 이름으로 특허획득에 성공했다.
성광유니텍이 지금까지 특허를 취득한 기술만 모두 16개. 기업부설연구소를 비롯해 대전시, 대전중소기업청,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카이스트, 특성화 고교 등과 산학연계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해온 노력의 결과다.
윈가드가 전하는 혁신 포인트
지금까지 스마트 방범창 윈가드의 개발 과정과 기술혁신 노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윈가드가 전하는 혁신포인트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1) 이익의 극대화가 아닌 가치의 극대화를 추구하라
윈가드는 성광유니텍이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주거문화를 파는 기업이라는 경영철학이 빚어낸 제품이다.
마치 스타벅스가 커피라는 제품만이 아닌 문화를 팔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성광유니텍의 윈가드는 소위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안전한 주거문화의 구현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곧 기업가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는 것과는 차원부터 다르다.
사회와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하면 기업의 이익은 자연스럽게 돌아온다는 것을 성광유니텍은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는 그 배경에 윤준호 대표의 특별한 성장과정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린 시절을 회고하며 윤준호 대표는 할머니로부터 훌륭한 사람보다는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결코 약속을 저버리지 말라는 말을 귀가 닳도록 들으면서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사람이 되자는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고 그것은 비즈니스에 그대로 접목이 되었다.
모두가 어렵다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에 기업가정신은 시대적 사명이다.
어려움을 딛고 세계적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윤준호 대표의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다.
(2)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라
성광유니텍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 중의 하나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있다.
일반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이라 하면 기술개발 측면만 생각할 수 있는데, 성광유니텍은 연구개발뿐 아니라 판매 등에 있어서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사실 윈가드는 IT와 접목한 제품인데 IT에 있어서 문외한에 가까웠던 성광유니텍은 발품을 팔아가면서 IT 관련 지식을 습득하기 시작하였다.
대표이사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직원들은 IT 지식을 하나둘씩 축적해 나갔다.
또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스마트 터치 테이프 기술을 접목해 가격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경쟁우위를 확보하였다.
대전중소기업청,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및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다양한 협력모델을 추진하였다.
해충방지 기능을 부가하기 위해 BT와 접목하는 과정에서는 섬유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옻에 있는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윈가드에 접목시켰다.
판매망에 있어서도 이미 구축된 대기업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취했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은 궁극적으로 성광유니텍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완하는 중요한 키가 되었다.
(3) 실패를 두려워 말라
윈가드를 처음 개발한 당시 주변의 반응은 회의적이었다.
무모한 도전이라는 주변의 걱정과 만류가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광유니텍은 꿈과 목표를 현실로 바꾸어 나갔다.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는 불굴의 의지와 신념이 결국 좋은 의미의 대형사고를 친 것이다.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까지 전 과정을 돌아보면 어느것 하나 녹록지 않았다.
제품개발 버전을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문제점이 도출되면서 실패하기를 반복했다.
미세한 충격과 기울기 변화를 감지해 신호를 보내는 센서를 개발하고 오작동을 막는 데 총 5년에 이르는 개발 기간 중 3년 이상을 쏟아부었다.
실패와 난관은 극복의 대상이지 포기의 이유가 될 수 없었다.
모든 답은 현장과 고객에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경영을 몸소 실천한 것도 주효했다.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을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제품 개발에 반영되도록 꼼꼼하게 챙겼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간절함과 한계에 도전하는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윈가드가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성광유니텍의 철학과 정신은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이봐 해봤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결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윈가드가 세상에 출시되었을 때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모습을 눈앞에 그리며 희망의 끈을 놓지않는 은근과 끈기는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성광유니텍은 지금 이 순간에도 혁신의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 어떠한 기술혁신을 이루어야 하는지 부지런히 비즈니스 현장을 누비고 미래를 조망하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기업. 성광유니텍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끄는 기업으로 새로운 희망의 50년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