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을 위해 Deep Transformation을 아래의 영역에서 적극 실행 중이다. 이는 기존 사업 Value Chain 전반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사업 전환(Business Transformation),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 밸류로 연결하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그리고 탄소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친환경 전환(Green Transformation)이다. 특히, 친환경 전환(Green Transformation) 분야는 2050년 대한민국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비즈니스 밸류 체인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친환경 전환의 일환으로 기술연구소는 바이오 화학물질과 관련된 화이트바이오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화이트바이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회사의 저탄소 목표를 실현하고자 2022년 화이트바이오개발센터를 설립하고 “White Bio Global Standard Builder”라는 비전을 수립하였다. 현재 화이트바이오개발센터는 화장품, 식품, 농업 및 케미칼 제품의 원료로 사용 가능한 다이올(Diol)과 유기산(Acid)을 중심으로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대전에 소재한 기술연구소에서는 원천기술 및 Scale-up 기술 개발을 위해 Lab. 및 Pilot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량생산 연구를 위해서는 군산 Diols Platform(400톤/년)과 여수 Acids Platform(200톤/년)을 운영하고 있다.

 

화이트바이오개발센터는 2,3-BDO 및 1,3-PDO을 포함한 다이올 원료, 그리고 3-HP를 포함한 유기산 원료를 기반으로 기술과 사업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상기 제품들을 이용하여 화이트바이오 사업에 진출하고, 화장품, 식품 등 Specialty 영역에 있어 원료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 중기적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시장점유 확대, 그리고 농업 및 폴리머 등 새로운 용도 분야에 대한 제품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궁극적으로 화이바이오개발센터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화이트바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회사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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