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소개
1974년 창립하여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LS ELECTRIC㈜(이하 LS ELECTRIC)는 ‘Futuring Smart Energy’라는 미션 하에 전력, 자동화 사업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전력 및 자동화 기술 융합의 산물인 스마트 에너지 및 신전력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0년에 ‘LS ELECTRIC’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2022년에는 지속가능경영(ESG)을 선포하였다. 최근에는 국내 중전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하고, 재생에너지 비율을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100%로 확대, 전환할 계획이다.
업계 현황 (북미 시장 등)
LS ELECTRIC은 최근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매년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위한 DC(직류) 제품군과 북미시장 대응을 위한 UL 제품군 등을 미리 준비한 결과, 삼성전자 텍사스 공장 등 북미 설비투자 및 전 세계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의 수혜를 받았다. 더 나아가 삼성전자를 비롯한 북미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텍사스 Bastrop에 첫 생산 거점 및 테크 센터를 마련하였다.
LS ELECTRIC의 R&D 활동 및 2023년 주요 연구개발 성과
LS ELECTRIC은 R&D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경영진의 신념을 바탕으로 매년 매출액 대비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기존 제품군에서는 친환경 솔루션을 선도하는 한편, 국내 최강을 넘어 Global No. 1 제품을 개발하고자 ACB(Air Circuit Breaker, 기중차단기)와 모터제어용 Inverter 제품을 집중 육성하였다. 가까운 미래에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승부 사업 솔루션으로는 전력설비 생애주기 관리 솔루션 GridSol AMS(Asset Management Solution), 고성능 Inverter 신제품인 S300 시리즈 등을 출시하였다. 초전도체의 물리적 현상을 활용해 현존하는 어떤 차단기보다도 빠르게 고장전류를 차단할 수 있는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한전 전력연구원 실증단지에서 실계통 시험운전을 시작하였다.
2024년 연구개발 목표
LS ELECTRIC의 R&D는 주력사업의 글로벌 매출 확대를 위한 밀착지원과 승부/미래 사업 발굴 및 조기사업화를 균형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전력기기 사업에서 한걸음 진화한 전력품질 고도화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의 니즈, 더 나아가 고객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니즈의 발굴을 위해 Solution Architect와 도메인 지식 보유자의 시너지 및 외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배전사업의 경우 하이엔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Critical Power Solution” 제안 활동을 하여, 전력과 공정 데이터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디지털 기술과 연계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신전력 에너지 분야에서는 VPP(Virtual Powe Plant)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화 사업분야에서는 기존 제품군에 대해 신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Software 기반의 통합 플랫폼/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여 로봇, 물류 등 솔루션 기반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구소 운영 전략
LS ELECTRIC의 R&D 부문은 RACE(R&D for Vision 2030, Acceleration, Culture Transformation, Effectiveness & Efficiency)라는 기치를 내걸고, 가속 성장(Acceleration)을 통한 Vision 2030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우선 조직문화 혁신(Culture Transformation)에 관해서는 C3라는 슬로건 아래 도전/협력/창의의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효율화 및 R&D Speed-up 관점(E&E)에서는 선진 개발 체계와 DDRM(Data Driven R&D Management) 구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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