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분야의 발전

COVID 19 이후 선진국에서 나타나는 Labor shortage에 대한 직접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여러 안전 장치와 쉬운 티칭으로 작업자와 같은 공간에서 작업이 가능해져 노동력 중심의 제조 현장, Food & Beverage 영역, 각종 서비스 산업에 협동 로봇이 적극 활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협동로봇의 비중은 산업용 대비 5%수준이나, 2030년 까지는 30% 내외로 증가가 예상되어, 협동로봇은 로봇자체와 함께 다른 기술과 융합 제품으로의 발전 및 연구 분야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 예를 들면

1) 고정형 상태 및 rule based의 로봇 사용에서 AI Vision 적용으로 시각적 한계를 극복하여, 실시간 및 정확한 제어 가능 분야.

2) 로봇이 AMR(Autonomous Mobile Robot)과 같은 모바일 기기와 연동하여 제조현장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작업이 가능한 convergence 제품분야.

3) 로봇내의 충돌감지, 힘/순응제어에 AI의 접목으로 지능화된 로봇의 개발.

4) 로봇, 악세서리(Gripper, Vision기기), AMR이 연동 및 협업할 수 있는 기술 분야이다.

 

두산로보틱스의 주요 성과

당사는 2018년 제품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리딩 로보틱스 기업으로 성장 중에 있으며, 개발, 생산, 영업, 전략 관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10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게 되었다.

- 국내 협동로봇 점유율 1위, 글로벌 시장 점유율 4위라는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으며, 로봇이 인간과의 협업을 위한 안전 기능 확보 부분에서 업계 최고의 등급인 ISO의 PL e, Cat 4 인증을 받았고, 로봇의 각 축에 토크센서 기반으로 제어 및 SW의 충돌감지방식 기술이 적용되어 경쟁사 대비 Robust한 정밀 작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 생산관점에서 각 로봇 제품의 6개 축에 사용되는 조인트의 공용화, 모듈화 설계를 통해 몇 개의 공용 조인트로 전 제품과 모델에 대응 가능하여 원가 절감 및 빠른 양산대응 체제를 갖추어 생산중이다.

- 로봇설치 및 작업현장에 따른 다양한 라인업(Payload별, Reach별)을 보유하고 있어, 토크센서 기반 정밀 작업이 가능하며 Payload(로봇이 들어 옮길 수 있는 최대 무게) 6~15kg의 프리미엄 모델인 M시리즈, 20~25kg의 높은 Payload모델인 H시리즈, 토크 센서를 제거하고 가속 스피드를 올린 5~9kg의 Payload 모델인 A시리즈, 적정 가격대로 F&B 접근성을 높인 E시리즈 등 13개 모델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 로봇관련 플랫폼의 생태계를 구성하여 로봇, 악세서리(Gripper, Vision기기), AMR이 연동 및 상호 같은 언어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제공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로봇용 생태계 구축을 위한 SW 플랫폼 Dart-Suite


협동로봇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Dart-Suite을 통해 협동로봇에도 개발자, 제작자, 사용자를 아우르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고객 유입 및 Lock-in을 유도하고, 나아가 Application판매를 통한 수익을 만들어 가는 플랫폼 구축을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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