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기술 사회기반시설물 적용 현황

1) 건설산업 최근 스마트건설 및 BIM 정책 현황

제6차 건설기술진흥기본계획(2018~2022)을 시점으로 공공기관 중심으로 BIM 발주가 확산하고 있으며 대형 설계사, 건설사도 자발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스마트건설R&D 기술개발도 증가 추세에 있다. 정부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BIM 기반 디지털 전환 로드맵(2021.6)에 「2030 디지털 전환 단계별 목표」를 발표하였다.

2) 사회기반시설물 단계별 BIM 기술 활용방안

국토교통부는「2030 디지털 전환 단계별 목표」에 BIM 기반 메타버스 대국민 서비스 개발‧보급 추진 과제로 포함되어있다. BIM 기반 메타버스란? BIM 기반의 3차원 공간과 그 공간의 사회기반시설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중 다양한 정보가 결합하여 ICT 기술과 VR/AR 장비를 통하여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관점에서 건설분야에서도 그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VR/AR 기술 사회기반시설물 적용 현황

IC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가상과 현실 결합이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경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건설분야에서도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융합하여 새로운 시장 창출을 목표로 다양하게 확장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BIM 기반 VR/AR 기술 사업화 예시 및 향후 발전 방향

1) BIM 기반 VR/AR 기술 사업화 예시

“BIM 기반의 VR/AR를 연계한 사회기반시설 관리시스템”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고려한 플랫폼 구성과 정보의 지속적 축적을 위해 각종 정보를 DB화하여 시설물 관리토록 하였고, PDF 기반의 디지털 전자도면을 제작하여 3D 뷰어를 통해 시설물을 확인하고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검측 및 점검 현장에서 AR 장비를 이용해 지하매설물을 GPS 기반으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인접구간 굴착시공 시 증강현실을 통해 굴착 전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여 BIM 기반의 VR, AR 기술을 통합패키지로 묶어 장점을 극대화한 사례이다.


 

2) BIM 기반 AR/VR 기술 향후 발전 방향

4차산업혁명에 따라 전 산업분야에 걸쳐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인공지능 기술, 모델 경량/정밀화 기술, 수준 높은 웨이러블 장비 개발, 빠르게 발전되는 IT 기술에 따라 BIM 기반 VR/AR 기술은 건설 전 단계에서 기존에 진행되고 있던 방식을 더 효율적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부가가치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이슈가 되는 가운데 안전분야에서도 사전안전 VR교육/체험 및 AR 검측/점검 등에서도 적용 중이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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