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솔루션/케미칼부문은 삶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에너지&솔루션 리더로 국내 10곳/해외 8곳의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기업입니다. 중앙연구소는 유화 분야의 고부가화 및 친환경화를 위한 연구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연구, 차세대 수전해조 기술 개발 등에 집중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D를 통한 상업화 성공 사례
중앙연구소에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자체연구개발한 기술의 상업화에 성공해오고 있습니다. ‘16년 고부가 CPVC(염소화 폴리염화비닐) 생산, ‘17년 친환경 무독성 가소제 Eco-DEHCH(에코데치) 생산, ‘19년 DCPD계 수첨석유수지 생산, ‘20년 XDI(자일릴렌이소시아네이트) 생산에 성공하였습니다.
‘22년에는 신발 미드솔용 고탄성소재를 글로벌 스포츠업체와 공동 개발/출시하였고, 국내 최초 생산에 성공한 EBA(에틸렌 부틸아크릴레이트 공중합체)를 적용한 초고압 전선케이블용 반도전 소재 제조 기술로 신기술인증을 받은 후 상업화를 추진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3년에는 비타민E, 전기차 모터권선용 바니시,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원료로 사용되는 고순도 Cresol(크레졸)의 상업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3년 주요 사업 및 연구개발 계획 및 목표
당사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REC 구매를 비롯해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시설 구축, 전력구매계약(PPA), 녹색프리미엄 제도 활용 등 다양한 전략으로 K-RE100 이행과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수전해조 기술의 핵심기술인 음이온교환전해질막(AEM)의 성능/내구성향상 기술확보와 MW규모 수전해조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저탄소 원료기술 확보 분야에서는 CO2의 메탄직접개질(DRM), 폐기탄소원료화(Waste Carbon to Chemical) 기술 확보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속가능성 향상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각 연구원의 지속적인 도전과제 수행을 통한 커리어 개발과 기술 축적을 통해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업무 방식의 디지털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업과 협업하고,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시장과 기술, 제품 등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멈추지 않는 도전을 바탕으로 당사는 향후 대한민국의 화학기업을 뛰어넘은 차세대 에너지/소재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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