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941년 대한민국 최초로 세워진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타이어 산업의 태동과 맥을 같이 해왔으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용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7위의 타이어 회사입니다 대전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돔은 Global R&D 네크워크의 허브로서, 원료 성분 및 타이어 성능 관련 각종 기초연구를 비롯하여, 완제품을 시험하고 시험결과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타이어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개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패러다임 전환과 타이어 기술의 혁신

 마차를 대신할 자동차가 출연한 지 100여년이 지난 지금, 자동차는 다시 큰 변혁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전기, 수소 등 다양한 동력 방식이 경쟁하고 있으며, 통신 그리고 에너지와 같은 새로운 영역이 자동차 산업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타이어의 진화도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타이어가 가진 ‘이동’이라는 본질적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새로운 영역들을 담아 낼 수 있을지 고민해 왔습니다. 

당사는 가상 타이어 모델(Virtual Tire Model)을 통한 신상품 개발 Process혁신을 통해, 자동차 업계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동시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가상 타이어 모델(Virtual Tire Model)은 공장이 아닌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가상 타이어를 디자인하여 여러가지 물성 데이터, 과거 시험Data와  AI알고리즘 등을 통해 성능을 예측하고 검증합니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해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혁신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새로운 차량이라도, 차량의 성능을 온전히 느끼며 최적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기술개발 목표입니다. 최근 런칭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은 고하중 지지, 월등한 접지력, 초저소음의 HEM(Hankook Electric Mobility) 기술을 활용하여,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더 무겁고 더 강한 출력을 가진 전기차가 최적의 상태로 달릴 수 있는데 필요한 성능을 두루 확보한 상품입니다.

또한 Future Mobility기술 중에서도 비공기입 타이어 기술과 센서 타이어 분야에서는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CES 2022’ (1월)와,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 (10월) 에서 당사가 개발한 다목적 무인 차량용 비공기입 타이어인 ‘아이플렉스(i-Flex)’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공기입 타이어와 다르게 내부에 공기가 없어 펑크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고에서 안전하고, 공기압의 유지 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상시 최상의 기동성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래 모빌리티용 Tire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센서 타이어 기술은 빠르게 사업화가 전개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자동차, 도로 환경, 교통 관제 시스템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 모빌리티 세상에서 타이어는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이동 수단이 될 것입니다. 당사에서는 타이어용 센서를 개발하고, 타이어 상태는 물론 도로의 종류, 도로 환경의 위험 요소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여 의미 있는 정보를 도출하는 기술을 확보하여, 다양한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향후 사업계획 및 전략

 당사는 앞으로도 ‘HIP(Hankook Innovative Performance)’라는 기술 철학을 바탕으로 이동의 본질이 시작되는 타이어로부터 미래 세상을 열어나갈 새로운 가치를 찾습니다. 안전하고도 편안하게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는 미래, 그 곁엔 혁신적인 타이어가 늘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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