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1993년 6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P-Project’를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중추신경계 분야에서 차별화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기초 연구부터 글로벌 임상, 허가, 상업화까지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중추 신경계 전문 제약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SK바이오팜은 글로벌 신약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한국, 미국, 중국 등 3개국에 법인을 운영 중입니다.
세노바메이트는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신약 후보 물질 발굴부터 미국 FDA 허가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하여 2020년 5월부터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로 미국에서 자체 판매 중인 혁신 신약입니다. 세노바메이트의 우수한 ‘발작 완전 소실(Zero Seizure)’ 효과는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COVID19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처방률이 증가 중인 XCOPRI(R)은 3분기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474억원의 매출 및 누적 매출 1,194억원을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차세대 질환 영역으로서 항암 분야를 선정하고 R&D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2022년 1월 항암 신약후보물질인 SKL27969에 대해 FDA 임상 시험 승인을 받고 미국 내 6개 기관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인 HUBLE™은 외부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SK바이오팜 자체 데이터베이스로 학습시키고 지속적인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신약 후보 물질의 발굴 속도 및 질적 수준 개선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뇌전증 환자의 뇌파를 포함한 생체신호를 분석하여 환자의 발작을 감지하고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모바일 앱으로 구성하여 뇌전증 환자의 일상 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바이오 제약업계의 급격한 패러다임의 변화와 발맞추어 개방성, 다양성 및 성장성에 중점을 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 중입니다. 2022년도에는 바이오오케스트라 및 유빅스 테라퓨틱스 등 전문성을 보유한 파트너와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SK바이오팜이 보유한 전 주기에 걸친 신약 개발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양적, 질적으로 향상된 신약 후보 물질의 확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침습적 전기자극 기술과 알고리즘 기반의 웨어러블 치료제 플랫폼을 보유한 미국 디지털 치료제 기업 칼라 헬스 (Cala Health)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였습니다.
SK바이오팜은 ‘Back to Normal’ 실현을 통한 삶의 질 개선과 행복 증진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Solution Provider로서 지속적인 혁신 신약 출시를 통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환자와 가족의 범위를 넓히고, 이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킴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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