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글래스는 렌즈와 디스플레이를 결합하여 안경처럼 현실의 세상을 볼 수도 있고 디지털 정보를 보여주는 가상현실도 볼 수 있어, 두 개의 현실을 이어주는 마법같은 안경이다. 이를‘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라 한다.

㈜레티널의 젊은 두 창업자는 고등학생 때 우연히 발견한 아이디어 하나에서 출발하여 젊은 시절을 증강현실 광학 모듈 개발에 몰두하고 마침내 증강현실 광학 기술에 전환점을 가져온 기술혁신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기술은 현재도 진화 중이다.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폼팩터(Form Factor)라고 인식되는 스마트글래스가 추구하는 미래는 명확하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통해 사용성을 높이는 것 ▲안경 너머 현실과 렌즈 안쪽 가상현실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시인성 ▲일반 안경처럼 착용하여 일상생활이나 타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사회적 용인성 ▲마지막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양산성이다.

레티널이 개발한 핀 미러TM나 핀 틸트TM 기술은 버드배스나 웨이브가이드 방식의 기존 기술과 비교하여 스마트글래스가 추구하는 위의 4가지 방향성에 가장 부합하는 새로운 방식의 최신 기술이다.

김재혁 CEO와 하정우 CTO 두 명의 젊은 창업자가 2016년 기술사업화 대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으며 레티널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길로 들어선다. 이후 2022년과 2023년 CES 혁신상을 연속 수상하고, 2024년에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스타트업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영예는 다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회사로 성장시켜 왔다.

레티널의 성장 과정은 ▲발명가로 시작하여(1세대 R&D) ▲프로젝트로 일하는 방법을 익히고(2세대 R&D),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하여 기술 개발과 사업을 전략적으로 운영하면서(3세대 R&D) ▲고객 요구사항을 기술에 반영하는 체계까지 내부적으로 갖추었다(4세대 R&D). 이 모습은 R&D의 세대 구분을 모두 압축해서 보여주면서 동시에 기술혁신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에게는‘성장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가까운 시일 내에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도 별도의 추가 모니터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글래스를 통해 서브 모니터가 생길 것이고, 작업 현장을 돌아다니면서도 모니터 없이 고화질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출퇴근길이나 소파에 누워서 유튜브나 영상을 감상할 때 스마트글래스가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다.

기존 기술을 대체할 원천기술로써 핀 틸트TM 기술은 이미 손색이 없지만 더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그 결과로 현재 레티널은 대한민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IP5 주요 권역에 누적 200개 이상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이 중 100개 이상의 특허가 등록되었다. 그리고 전 직원 중 60%가 연구개발직이다. 앞으로 더욱 기술 성장이 이루어지리라는 것은 희망 사항이 아니라 예상되는 기대 효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