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소개
㈜현대스틸(이하 현대스틸)은 2007년 스테인리스 코일센터 공장 설립 이후 지난 13년간 스테인리스 가공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해왔습니다. 최신 설비를 갖추고 최적의 품질, 고객 만족이라는 품질경영 방침 아래 새로운 상품 개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박판 위주의 생산체제로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들과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철강 산업 수요 둔화 속에서 위기 국면이 지속될 전망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당사에서는 공장 자동화 및 생산기술 향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13년 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 설비투자 및 자체 기술력 확보를 통해 표면 외주 가공을 줄여 원가절감 등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표면가공 기술을 확보하여 고부가가치 소재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 변화 및 전망
스테인리스에 대한 수요는 크게 자동차, 가전, 건설 내외장재, 해양플랜트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 및 생산 차질로 업황 부진이 예상되며, 가전의 경우, 스포츠 이벤트 취소 등으로 글로벌 수요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양플랜트는 지난해 수출의 경우 2017~2018년 수주 물량이 반영되어 최근의 조선업 부진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수주량이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최근 2년 사이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생산능력 증대로 전 세계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AD(반덤핑) 이슈 등 원가 경쟁력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저가 출혈경쟁으로 국내 중대형 코일센터를 중심으로 구조 재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연구개발 목표와 추진 전략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현대스틸은 투자 확대 및 신규 수요에 대한 선제적인 개발, 특히 자동차, 가전시장의 변화에 따른 스테인리스 제품 개발 및 적용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건설 내외장재 대체재와의 경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조선, 석유, 가스, 플랜트, 물 산업 등의 수요 확대,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떠오르는 신규 소비시장에서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여 특수 강종 및 친환경 소재를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산업 현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핵심 역량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높은 제조원가 부담을 줄이고 기존의 금속광택 표면 제품에서 탈피하여 표면가공 중심의 상품 판매를 확대함으로써 특화, 전문화 업체로의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혁신 전략
전통적인 제조업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1차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데이터를 수집 및 저장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산 공정 개선을 위해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구축하고 그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 제어기기, 센서 등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생산에서는 설비-자재-시스템 간 실시간 정보 교환을 통한 다품종 대량 생산, 에너지 설비효율 제고의 효과가 있을 것이며, 유통·판매에서는 생산 현황에 맞춘 실시간 자동 수발주를 통해 재고 비용 감소의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제품 생산에서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최소의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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