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한계 돌파의 새로운 모델 Ⅰ- 한계에 부딪힌 제조업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주도해 온 제조업은 최근 글로벌 저성장과 더불어 전례에 없던 위기에 직면하였다.
제조업 위기의 심각성은 과거 성공 방정식이었던 ‘정부 주도, 대기업 중심, 효율 극대화’가 더 이상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에 있다.
최근 선진국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서 제조업을 재조명하고, 기업의 혁신동력 창출에서부터 산업 생태계 전체의 지속 가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경쟁을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 우리의 위기를 명확히 진단하고, 향후 성장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특별기획 INTRO
독일의 강점이 곧 우리의 약점인 이유
‘지식’과 ‘기술’이 주도하는 새로운 환경에서 우리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별기획 01
융합을 기회로 삼아 위기의 삼각 파도를 넘어···
IT 산업은 산업융합을 통해 1차원적인 Supply Chain에서 벗어나 3차원적인 Supply Cube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형성해야 한다.
특별기획 02
차세대 자동차를 위한 차세대 성장 전략
자동차 산업은 수출 감소, 수입차의 내수시장 잠식과 함께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차 개발경쟁 등 기술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특별기획 03
경쟁과 협력을 위한 경계의 재정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조선·철강 산업은 조선·철강·해운의 혁신 네트워크를 통해 경쟁과 협력의 경계를 다시 정의할 필요가 있다.
특별기획 04
제조업 지속성장의 기반, ‘소재․부품 산업의 초일류화’
소재·부품의 경쟁력은 주력 산업의 고도화와 4차 산업혁명 견인이 전제조건이다. 2025년 세계 4대 소재·부품 수출 강국으로 가기 위한 정책 지원 방향을 살펴본다.
특별기획 05
경기에 따른 성과보다는 근본적 사업 경쟁력에 집중 필요
한국 석유화학 산업은 타 산업 대비 양호한 편이나, 지금이야말로 향후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위기를 준비할 수 있는 적기이다.
특별기획 06
제조업 생태계와 스마트 SCM의 역할
디지털 기반의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업들은 개방형 생태계 하에서 스마트 SCM 구축을 통해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