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현장스케치01 - 신기술(NET)인증 1,000개 시대 개막

신기술인증서(20개) 수여식 및 1,000개 돌파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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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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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 주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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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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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제2회 신기술 신규 인증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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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과 산기협은 9월 7일 벨레상스 서울호텔에서 ‘일반 산업분야 신기술(NET) 인증제도’ 도입 10년 만에 누적 합계 1,000개를 돌파한 기념으로, 인증기업과 평가위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신기술(NET)인증 제도는 첨단기술 개발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해서 2006년도부터 시행된 것으로 8개 부처에서 9개 기술 분야에 대해 인증이 이뤄지고 있다.

인증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공공기관 의무구매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되고 있다.

이번에 산업부가 담당하고 있는 일반 산업 분야에 20개의 신규 인증서가 부여됨에 따라 누적 인증 기준 1,017개에 도달하였다.

그동안 신기술인증 제도는 제품의 기술력 입증, 기업 이미지 향상 등의 효과를 바탕으로 첨단기술 개발을 촉진시키고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제도를 활용하여 기술 상용화를 촉진시켜 왔다.

지난 10년간 전체 3,864건이 인증 신청이 되었고 이 중 1,017건이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평균 인증률은 26.3%, 연평균 93건이 인증되었다.

기술 분야별로는 기계소재 분야 39%, 전기전자 분야 23%, 화학생명 분야 17% 순으로 조사되었고 신기술인증 신청 사유(활용 목적)는 자사의 기술력 인정 32%, 기업이미지 제고 26%, 제품 신뢰도향상 25%, 매출증대 12%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의 신청 비중이 총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종 신기술 인증 비중은 58%로 중소기업의 초기 시장진출이라는 본 제도의 지원 목적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 기술의 상용화율은 48.8%로 산기협은 2014년부터 학연공동기업부설연구소 연계 후속연구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신기술 인증의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신기술 인증 1,000개 돌파를 계기로 유관 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인증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대해서 해외수출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신기술인증의 후광효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기술인증 제도의 대외적인 공신력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해외전용 홍보물을 제작·배포 하는 등 제도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12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국제혁신디자인·기술박람회에서는 신기술인증 취득기업을 중심으로 한국관(산기협 주관)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