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ta Member News Ⅰ
경동나비엔, 가정용 전기 발전
보일러 엔진 개발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전기와 난방, 온수를 동시에 생산하는 보일러엔진을 개발했다.
11월 12일 선보인 신재생 에너지 기기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는 스털링엔진과 콘덴싱보일러를 결합해 전기, 온수, 난방에너지를 동시에 생산하는 가정용 초소형 열병합시스템이다.
스털링엔진은 폐열을 회수 · 재활용하기 때문에 발전효율 16%, 종합효율 97%의 초고효율 달성이 가능하다.
두산인프라코어, 소형엔진(G2)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두산인프라코어는 11월 13일 ‘2013 기계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용 소형 디젤 엔진(G2)이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G2 엔진은 매연물질을 줄이는 두산의 신연소기술(Ultra Low PM Combustion)이 적용된 제품이다.
고가의 매연저감필터를 장착하지 않고도 세계적 배기규제 기준을 만족시키는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 엔진이다.
에이스전자기술, 반영구적 LED
조명 드라이버 개발
에이스전자기술(대표 조영창)은 원천기술인 초소형 전력공급칩(Power Supply on a Chip)을 적용해 고품질 LED 조명 드라이버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초소형 전력공급칩은 수명이 반영구적이면서도 기존 제품에 비해 생산 원가를 최고 절반 가까이 낮출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기존 전원공급장치를 하나의 칩으로 집적화해 어댑터 등을 초소형 반도체 칩으로 대체할 수 있다.
현대건설, ‘중금속 오염 토양 복원 신기술’ 개발
현대건설이 중금속 오염 토양을 복원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다단형 싸이클론을 이용한 선택적 토양입자 분리기법과 3가철(Fe3+) 개질활성탄을 활용한 무방류형 세척기법으로 구성된 비소 오염토양 정화기술’이다.
법정기준치를 초과하는 고농도 오염 토양에서 오염을 일으키는 특정 크기의 입자만을 분리, 제거해 오염 토양의 정화 작업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 100만 화소 통합영상인식 카메라 개발
현대모비스는 1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적용한 차선 · 램프 · 차량 통합영상인식 전방 카메라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전방 영상인식 카메라는 차선이탈경보(LDWS)와 하이빔 어시스트(HBA)를 제어했다.
여기에 차선유지지원(LKAS)과 전방 추돌경고(FCW) 시스템도 통합하여 제어하게 되었으며, 이 카메라가 차량에 적용되면 영상인식 기능 및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 사장교 신기술 개발
GS건설은 초장대부터 중 · 소규모까지 적용 가능한 사장교 시공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GS건설은 주경간(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을 최대 1800m까지 늘리는 인장형 사장교 기술을 다양한 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2년여 간의 연구 끝에 초장대부터 중소규모까지 적용 가능한 사장교 시공 기술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에너지효율 1등급… KCC,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 개발
KCC는 슬라이딩창과 시스템창의 우수 기능을 조합한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를 개발했다고 11월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고단열 슬라이딩 단창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고단열 슬라이딩 창호는 기능성 유리를 포함한 50mm 3중 유리를 적용하고 창틀과 창짝의 밀착을 극대화해 기밀성을 높였다.
SK하이닉스, 모바일 탑재
6Gb LPDDR3 제품 개발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고사양 모바일 기기에 채용될 수 있는 6Gb(기가비트) LPDDR3(Low Power DDR3) 제품을 개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나노급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저전력과 고용량의 특성을 갖춘 최적의 모바일 메모리 솔루션이다.
또한 기존 같은 용량 대비 동작 전력뿐만 아니라 대기 전력 소모도 줄여 패키지 높이를 보다 얇게 구성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 ‘넥센 중앙연구소’ 설립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가 “서울 마곡일반 산업단지에 친환경 기술 강화와 첨단 타이어 설계 기술 개발 중심의 타이어 연구시설을 짓는다”고 밝혔다.
연구시설은 종합연구시험센터인 성능연구센터와 재료연구센터, 그리고 제품의 설계 업무를 수행하는 연구개발센터로 구성된다.
대지면적 1만7105㎡에 총 1,656억 원이 투자돼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설립된다.
셀루메드, 생체유래 생리활성형
소재 제조법 특허 획득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는 골형성 유도 조성물의 제조방법(특허출원 제11 -82336호)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생체소재로부터 BMP2, 4, 7 등의 성장인자가 함유된 수용성 성분들을 추출해 분리, 농축 과정을 거친 후 이식재에 적용이 가능해 안면, 피부, 인대 등 조직 치료제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큐아이, 차세대 방화벽 고성능
이중화 기술 특허 획득
시큐아이(대표 배호경)는 차세대 방화벽 ‘시큐아이 엠에프투(SECIU MF2)’에 탑재한 기술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11월 15일 발표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부하 분산 및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복수의 보안 장비를 운영하는 환경에서 고속의 트래픽 처리와 고가용성(HA)을 통해 무중단 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효성, 신소재 ‘폴리케톤’ 상용화
원천소재 개발
효성이 지난 10년간 50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 신소재 ‘폴리케톤’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
폴리케톤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와 올레핀으로 이뤄진 친환경 고분자 신소재이며 나일론 대비 충격강도는 2.3배, 내화학성은 30% 이상 우수하다.
효성은 국내 133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27건의 폴리케톤 관련 특허출원 및 등록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