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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ta Member News Ⅰ

세계 최초 자체 잠수함
디지털 모형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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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세계 최초로 자체 잠수함 디지털 모형 시스템(DSME Mock Up system 이하 ‘DMU 시스템’)을 개발해 시범운영 중이라고 지난 10월 1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소 SI(System Integration) 연구 그룹은 6개월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시뮬레이션 응용기술과 최신 IT 융합기술이 접목된 3차원 설계 모델인 DMU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최초 ‘일체형 외단열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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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대표 정동화)이 현존 최고의 단열 성능을 가진 진공 단열재를 마감재와 일체화시킨 ‘일체형 외단열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 10월 2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진공 단열재는 기존 단열재 대비 0.1~0.12%의 두께만으로도 동등한 단열 성능을 발휘한다.

하나인더스, OCI, 이화여대와 함께 개발한 이 제품은 단열재 생산 및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CO₂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대형 CNC기어연삭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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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밀기계(주)(대표 하종식)는 지난 10월 21일 중공업 산업분야 기계설비의 핵심부품이며 대형기어의 생산에 필수인 대형 CNC기어연삭장비를 자체기술로 국산화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어의 최종 형상을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연삭해 완성시키기 위한 기어형상 다듬질공정에 사용되는 초정밀장비이다.

이 장비의 국산화로 수입대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초 3D 접목한
해양플랜트 오차 교정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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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대표 이재성)은 지난 9월 30일 세계 최초로 3D 스캐닝기술을 활용해 거대 해양구조물의 오차를 바로잡는 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해양플랜트의 정밀한 오차 측정을 위해 ‘3D 스마트 정도(精度) 관리 시스템’을 개발, 이를 제작 중인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GS건설,
선진 해수담수화 기술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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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대표 임병용)은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주요 설비 중 하나인 에너지회수장치 공급업체, 미국 ERI(Energy Recovery Inc)와 기술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0월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전력사용량을 기존 역삼투 해수담수화(SWRO) 방식보다 약 10~20% 정도 절감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스마트가전용
광전 커넥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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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대표 구자열)은 TV, 모니터, 스마트폰 등 스마트 가전기기에 적용해 데이터 초고속 전송이 가능한 광전 커넥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10월 24일 밝혔다.
 
개발에 성공한 광전 커넥터는 기존 방식과 달리 플라스틱 광섬유 소재를 활용하여 전기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해 전자파를 발생시키지 않고, 신호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며 전송거리 손실을 극복했다.


‘치매연구소’ 국내 첫 개소,
치료제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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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회장 강신호)는 경기 용인 소재 동아쏘시오 R&D센터에 ‘동아치매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치매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고 지난 10월 24일 밝혔다.

치매 전문 연구센터 설립은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20여 명의 연구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강신호 회장이 직접 초대 센터장을 맡아 연구개발을 지휘하게 된다.

동아쏘시오는 이 센터가 치매치료제 개발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나노소재 연구소 철원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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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창성(대표 배창환)이 강원도 철원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나노소재기술을 상용화한다.

지난 10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최문순 지사와 정호조 철원군수, (주)창성 배창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설립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주)창성은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내에 나노소재연구소를 설립하고방열소재, 전자파 흡수체 등 상용화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친환경 · 지능형 車
R&D 전담연구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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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대표 전호석)는 최근 경기도 용인의 기술연구소에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과 지능형자동차용 전자장치(전장)제품의 연구개발(R&D)을 전담할 ‘전장연구동’을 추가로 준공했다고 지난 10월 16일 밝혔다.

친환경 · 지능형 자동차 분야의 선도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전초기지인 셈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전 세계 5위 자동차 부품업체로 올라선다는 목표다.


스마트 안경 국내 디자인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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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스마트 안경의 국내 디자인 특허를 등록했다.

지난 10월 25일 특허청 특허정보넷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스포츠용 안경’이라는 이름의 스마트 안경 디자인 특허를 출원해 이달 초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 스마트 안경이 출시되면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를 받거나 내비게이션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 당뇨신약 日 물질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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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개발한 바이오 당뇨신약(LAPS-Exendin4)에 대한 일본 물질 ·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과 유럽, 한국 등 10여 개 국가 90여 개 기관에서 당뇨환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LAPS-Exendin4의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10월 24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바이오신약 제조방법에 대한 것이다.


CNC 압연롤 연삭기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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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케이기계(대표 민경식)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공동으로 ‘CNC 압연롤 연삭기(Grinder)’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10월 6일 밝혔다.

이 연삭기는 수요처인 포스코가 독일의 발드리치-지겐, 이탈리아의 포미니, 일본의 도시바 제품 등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얻은 이들 장비의 장점 및 개선점을 디에스케이기계가 반영해 설계, 제작함으로써 품질을 높여 수출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