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CAFE - 올바른 결정이 모든 것을 바꾼다
‘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는 말이 있다. Birth와 Death 사이에 Choice, 즉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 삶은 선택의 연속이란 뜻이다.
우리는 하루 평균 150번의 선택을 한다고 하는데, 이 중에 만족할만한 선택은 과연 몇 번이나 될까? 늘 선택의 기로에서 머뭇거리고, 후회가 남는 선택을 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자신 있게 결정하라 >는 금세기 최고의 조직행동론 전문가 ‘칩 히스’와 세계 500대 CEO들의 리더십 멘토 ‘댄 히스’의 최신작이다.
이들 히스 형제는 책에서 우리에게 직면해 있는 크고 작은 선택이 우리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직관적으로 순식간에 내리는 결정보다 5분 이상 고민해야 하는 결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결정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 마지막 순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저자는 결정을 “선택안을 만들고 고민하고, 선택하고, 선택 이후의 상황을 예측하고 대처하는 문제해결의 전체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는 결정을 할 때 4가지 단계를 거친다. 선택 직면-선택안 분석-선택-고수의 과정이다.
히스 형제는 이 과정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한 생각의 4단계 프로세스 WRAP을 제안한다.
선택안은 정말 충분한가(Widen your options), 검증의 과정을 거쳤는가(Reality–test your assumptions), 충분한 심리적 거리를 확보했는가(Attain distance before deciding), 실패의 비용은 준비했는가(Prepare to be wrong)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것이다.
WRAP 프로세스는 ‘하룻밤 자면서 생각해보라’, ‘친한 친구의 일이라면 뭐라고 조언했을까’와 같은 간단한 조언에서부터 관점을 전환하여 선택안을 늘리고, 짐작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시험해보고, 감정적인 판단을 억제하며, 사후의 성공과 실패 모두에 대비하는 다양한 결정의 과정을 보여준다.
이 여정에서 우리는 의사결정과 관련한 록밴드의 기발한 기법, 어느 CEO의 처참한 실패로 끝난 기업 인수, 골치 아픈 결정을 해결해주는 중요한 질문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바람직한 결정 프로세스는 물론이고, 중대한 결정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는 법, 이해관계자들의 정치 게임을 피해 집단 결정을 내리는 법, 인생의 방향을 바꿔줄 값진 기회를 놓치지 않는 법, 동료나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조언자가 되는 법까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new books(신간소개)
직원을 최고로 만드는 리더의 69가지 진실
지은이: 마샤 I. 피니
옮긴이: 이미숙
출판사: 시그마북스
직원을 최고의 인재로 양성하는 법
이 책에서는 성공적인 업무성과를 이뤄내기 위해서 직원들을 어떻게 최고의 인재로 양성하고 보유할 것인지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긍정적이고 열성적인 팀이 만들어지는 법도 함께 보여준다.
굉장히 간단명료하며 실무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사실들을 전하는 이 책은 중간 관리자는 물론, 리더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첫 번째 질문
지은이: 류랑도
출판사: 에이트포인트
핵심 인재들이 실천하는 그들만의 노하우
자타가 공인하는 성과창출전문가 류랑도의 신작.
일의 만족감과 성취도를 동시에 높이는 결정적 한 수에 대해 담고 있다.
3Cs 기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왜’라고 질문하는 법, 몇 가지 패턴화 된 방법으로 ‘왜’라는 질문의 속도를 높이는 법, 그리고 ‘왜’라고 묻는 질문을 습관화하는 방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가장 쉽지만 동시에 가장 어려운, 첫 번째 질문 WHY의 중요성과 가치를 여러 사례를 통해 일깨워준다.
두뇌 안티에이징
지은이: 샌드라 본드 채프먼, 셸리 커크랜드
옮긴이: 김효정
출판사: 코리아닷컴
뇌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이 책에는 전략적 집중력을 위한 0, 1, 2의 ‘브레인 파워 기법’, 깊은 사고를 유도하는 통합적 추론력을 위한 ‘가까이보기, 멀리보기, 깊고 넓게 보기 기법’, 그리고 남다른 창의력을 발휘하는 혁신적 사고력을 위한 무한, 역설, 미지의 ‘브레인파워 기법’ 등 구체적인 9가지 브레인 피트니스 기술이 수록돼 있다.
나아가 연령대별 두뇌 발달 상황과 습관, 개선 방향도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