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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ta Member News Ⅰ

시노펙스, 세계 최초로
고강도 PAN 분리막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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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대표 손경익)가 지난 8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고강도 PAN UF 분리막과 수처리 사업에 대해 발표하면서 수처리 사업강화로 2015년에는 수처리 사업에서 3,00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적으로 약 1조 5,000억 원에 이르는 분리막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유민에스티 필름형 누액감지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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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형 누액감지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주)유민에스티(대표 유홍근)는 최근 감지센서가 파손될 경우 센서와 센서를 연결해 주는 브로큰커넥터와 알람모듈제어기의 개발을 완료하여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브로큰커넥터는 파손된 센서 사이의 간극을 최소화하고 필름 전체의 교체가 필요 없어 제품의 성능과 유지보수에도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다.


크루셜텍, 에어리어 방식
BTP 개발…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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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대표 안건준)이 에어리어(Area) 방식 지문인식(BTP, Biometric TrackPad) 솔루션을 개발했다.
 
종전에 보유했던 스와이프(Swipe) 방식과 함께 기술 완성도를 극대화해 BTP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르면 올 4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에어리어 방식은 스와이프 방식과 달리 일정 영역에 손가락을 대면 지문이 읽혀 상대적으로 인식률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포스코건설, 불에 더욱 강한 CFT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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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으로 내화피복(耐火被覆) 없이 3시간 동안 불에 견딜 수 있는 CFT를 개발했다.

CFT(Concrete Filled Steel Tube)는 내부에 콘크리트를 채운 강관으로 건축물의 뼈대를 구성하는 데 쓰인다.
 
이 기술은 포스코에서 생산된 고로 슬래그(slag)로 만든 100MPa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로 강관을 채워 내화성능을 확보했다.


하이비젼시스템,
세계 첫 카메라 모듈용 렌즈
자동검사장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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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대표 최두원)은 지난 8월 6일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에 적용되는 렌즈 완제품 자동검사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하이비젼이 개발한 렌즈자동검사장비는 기존의 분광기와 단순 렌즈높이 조정을 통한 해상력 검사방식이 아닌 실시간 렌즈와 센서의 틸트(Tilt)보정 방식으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완전 렌즈자동검사시스템이다.


현대제철,
저온에 강한 해양플랜트용 H형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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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저온에서도 물리적 성능을 발휘하는 ‘저온인성보증용 형강’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영하 40℃의 극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유지하는 해양플랜트용 H형강을 개발하고, 양산에 들어갔다고 지난 8월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청정강 제조기술 및 압연 제어 기술을 통해 저온이나 극저온에서 과도한 힘을 받을 경우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바로 파괴될 위험을 최소화했다.


LG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500ppi 대 스마트폰용 QHD 패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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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D(1440×2560, HD의 4배) 해상도의 스마트폰117 디스플레이가 등장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인치당픽셀수(ppi)가 538에 이르는 5.5인치 QHD LCD 패널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지난 8월 21일 밝혔다.

개발품은 좌우 1.2㎜ 최소 베젤(터치 제외)을 유지하면서도, 최박형 두께를 구현했다.
 
터치를 제외한 두께는 1.2㎜에 불과해, 기존 슬림 패널보다 12% 가량 더 얇아졌다.


주성엔지니어링, 대만 AUO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장비기술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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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대만 패널업체 AUO에 옥사이드(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TFT)용 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MOCV)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8월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MOCVD 방식이 기존 물리기상증착장비(PVD)에 비해 이동도가 3배 이상 증가하고 전력소모량도 2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회사는 LS 플라즈마화학증착장비도 AUO에 공급하게 됐다.


한미약품, 국내 개량신약
‘에소메졸’ 최초 美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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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의 ‘에소메졸’이 국내에서 개발된 개량 신약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인 ‘에소메졸 캡슐’이 6일(미국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8월 7일 밝혔다.
 
이번 허가에 따라 한미약품은 미국 파트너인 암닐 사를 통해 ‘에소메프라졸 스트론티움’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탑엔지니어링, 장비업계
첫 영리법인 중앙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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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이 올해 4월 완공한 경기 성남 판교사업장 안에 ‘탑중앙연구소(TOP Central R&D Center)’를 공식 설립했다고 지난 8월 5일 밝혔다.
 
국내 장비 업계 최초의 영리법인 중앙연구소로, 탑엔지니어링이 자본금 20억 원을 100% 투자해 설립했다.

이 연구소에는 탑엔지니어링과 계열사 파워로직스 연구 인력, 외부에서 영입한 인력까지 총 40여 명의 연구진이 소속된다.


SK하이닉스 ‘분석센터’ 설립으로 개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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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천 본사 연구개발센터에 ‘분석센터’를 설립했다고 지난 8월 20일 밝혔다.
 
총면적 3300㎡ 규모로 외부 진동·자장·소음과 완벽히 격리된 초정밀 분석환경을 갖추고 있어 메모리반도체뿐만 아니라 CIS 등 시스템반도체와 STT-M램, Re램 등 차세대메모리 전 제품에 대한 물성 분석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미래나노텍, TSP 배선전극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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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대표 김철영)은 터치스크린패널 배선전극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지난 8월 5일 밝혔다.

이 기술은 터치스크린패널 기판의 배선전극에 미소돌기를 형성해 전도성 재료 사용량을 줄이고 배선전극이 기판에서 이탈되는 것을 방지한다.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배선전극의 제조기술에 대한 독점·배타적 권리가 특허장벽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