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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ta Member News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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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R&D 협약 체결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19에 대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CKD-519는 새로운 작용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서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수치를 증가 시키는 약물이다.

HDL은 혈관이나 조직의 잉여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체외로 방출시킴으로써 죽상동맥경화 및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종근당에 따르면 CKD-519는 이상 지질혈증 햄스터 모델을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켰으며, 동맥경화가 유발된 토끼에 12주간 투여한 결과 우수한 동맥경화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이를 통해 죽상동맥경화 및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성이 있거나 HDL-C 수치가 낮은 환자에 대해 치료가 가능할 뿐 아니라 대사성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종근당은 최근 품목허가를 신청한 당뇨병치료제 신약 CKD-501과 지난 2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에서 기술수출상을 수상한 고도비만치료제 CKD-732 등의 대사성질환 신약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19를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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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개 SW’ 활성화 업무 협약


금융IT솔루션 전문기관 코스콤(대표 우주하)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금융분야 공개 소프트웨어(SW) 기술 향상과 사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공개 소프트웨어는 리눅스 운영체제와 같이 저작권자가 소스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 수정 · 재배포할 수 있는 자유로운 소프트웨어다.

재배포시에 저작권자에 의한 라이선스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8일 우주하 코스콤사장과 박수용 NIPA 원장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역할분담을 통해 공개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개 소프트웨어의 경우 기존에 상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 등의 높은 시장가격을 내릴 수 있는 경제적 효율성을 지니고 있어 금융투자사들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코스콤은 판단했다.

코스콤 관계자는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서버도입 및 유지보수 비용은 기존 UNIX 시스템 구축 방식에 비해 획기적인 비용 절약이 가능하다”며 “독과점 구조의 상용 소프트웨어 대신 공개 소프트웨어의 활용을 통해 다수의 개발 · 보완 등이 용이한 점을 감안하면 종전보다 기술혁신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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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협력연구개발 협약 체결


한전KDN(사장 김병일)은 지난 3월 20일 중소기업에 대한 ‘협력연구개발과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은 S/W산업진흥법 개정 등에 따라 창사 이래 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네오피스에 대한 협력연구개발 자금 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일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연구개발의 성공을 위해 관련 기술을 적극지원하겠다. 네오피스는 연구수행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성공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력연구개발 과제인 배전지능화용 통합형 종합시험기는 한전KDN에서 수행중인 배전지능화 설비 운영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계측기로써, 배전계통 품질향상을 기할 뿐만 아니라, 연간 10억 원 이상 매출이 기대된다.

한편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2005년부터 협력연구개발비지원, 중소기업직원에 대한 온라인 교육비 지원, 공공구매론 · 매출채권론 등 맞춤형 운영자금 대출 지원, 중소기업과의 공동판로개척 등 많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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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와
‘ICT 해외수출 업무협약’


SK C&C(대표 정철길)는 지난 3월 8일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ICT 민 · 관 상생발전 및 해외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u-강남도시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경험을 토대로 관련 분야의 해외사업 기회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전자정부 시장에 함께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U시티 사업해외시장 진출모델 공동개발 ▲민 · 관 협력 해외사업발굴 및 공동마케팅 ▲U시티 발전모델 개발 및 스마트 시큐리티 분야 추진전략 수립 ▲상호협력사업 개발 업무 공유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SK C&C는 센터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진출 및 현지사업을 총괄 수행하고, 역량 있는 관내 IT관련 중소기업과 공동참여를 통해 국내 IT기술의 해외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강남구는 관제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사업 컨설팅을 담당할 계획이며, 관내 중소기업에게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성장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 글로벌 SOC사업본부장 도지헌 상무는 “강남구 사례를 활용해 글로벌 전자정부 사업 및 대중소 해외 동반진출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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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호 부사장, 제 40회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경남에너지 강만호 대표이사 부사장이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 3월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4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만호 부사장은 지역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에서 33년간 근무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상생하는 노사관계정립으로 34년 무분규사업장 견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등 정부시책과 부합하는 신성장동력 개발,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높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만호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정연욱 사장님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의 공로를 대신한 것이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와 계층에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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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인적자원개발 대상 수상


대한항공(회장 조양호)이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008년부터 6년 연속 ‘인적자원개발(HRD)’ 부문에서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며 인재양성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19일 한국HRD협회 주최로 열린 ‘2013 한국HRD대상’ 시상식에서 민간부문 최고상인 ‘HRD경영종합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HRD대상은 HRD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 교육기관, 공공기관 및 전문 강사에게 수여하는 국내 인적자원 분야 최고의 상이다.
 
대한항공은 인재를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 개개인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것이 수상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인재 육성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점과 관리자교육, 현장중심의 직무교육, 온라인교육 활성화, 강사양성체계 등에 대한 개선 활동도 높이 평가됐다.

모든 임직원에게 항공운송 업무 전 분야에 걸친 기본 지식과 사업 분야별 업무 지식을 갖추게 하고 있으며, 각 직급별로는 ‘직급별 필수 이수제’를 시행해 업무 역량 강화와 자기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해외 60여 개 지점 파견을 통한 우수자원 양성제도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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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전시공
ASME 인증 획득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이 최근 해외 원자력 발전분야에 진출을 위해 필요한 ASME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3월 12일 밝혔다.

ASME인증은 미국 기계학회에서 수여하는 해외 원전공사 필수자격요건으로 쌍용건설은 1993년을 끝으로 인증을 갱신하지 않았다.

최근 해외 원전 시장에 전망이 있다고 판단해 20년 만에 인증을 발급받게 됐다.

쌍용건설은 이번에 미 기계학회로부터 국제 발전설비 설계 · 재료 · 설치 · 제작 · 시험에 관한 기술기준과 표준규격을 통과해 ASME인증을 얻었다.
 
이로 인해 쌍용건설은 해외 원자력시공에 필요한 ▲NA(Nuclear Assembly) 원자력 기기 현장설치 ▲NPT(Nuclear Parts) 원자력 부속품 · 부품 제작 ▲NS(Nuclear Support) 원자력 기기 지지물 제작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ASME인증과 더불어 2011년에는 국내 원자력 시공 자격기준인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인증도 획득해 앞으로 국내외 원력발전 시공에 모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삼천포 화력발전소 3 ~ 4호기 시공경험에 더해 KEPIC와 ASME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폐로(廢爐)를 포함한 국내외 원전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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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사업의 블루오션’
오일샌드 프로젝트 본격화


GS건설(대표 허명수)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오일샌드 사업에 진출한 후 첫 사업지인 캐나다 블랙골드 프로젝트 현장에 사용될 120개 모듈을 제작하여 선적완료했다고 지난 3월 7일 밝혔다.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010년 GS건설이 5억 달러(약 5,800억 원)의 캐나다 블랙골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 알버타주 콘클린 지역 블랙골드 광구에 SAGD 방식으로 원유를 정제하는 중앙 공정시설 및 주변시설물을 건설하는 공사로 설계, 구매, 시공 일괄도급방식으로 진행된다.

준공은 내년 1월 말 예정으로 현재 6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오일샌드는 점토, 모래, 물 등과 함께 비투멘(Bitumen)등의 중질원유가 10% 이상 함유돼 있는 물질로 지상으로 뽑아낸 후 오일과 불순물을 분리한 원유로 사용돼 ‘석유사업의 블루오션’이라 불리고 있다.
 
GS건설이 목포 성창현장에서 지난 5월부터 10개월 동안 제작한 모듈 120개는, 다음달 6일 휴스턴항에 도착해 약 4600km의 내륙운송을 통해 5월 20일 콘클린 현장에 도착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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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원가관리체계
인증 획득


STX엔진(대표이사 최임엽)은 지난 2월 28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방산원가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인증획득을 위한 착수 준비에 돌입해 같은 해 12월 방위사업청의 심의를 거쳐 지난 2월 28일부로 방산원가 관리체계 인증서를 획득했다

모든 방산물자에 대한 추가이윤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STX엔진의 최임엽 대표이사는 “본 인증 획득을 통해 추가이윤확보라는 유형적 효과뿐만 아니라 방위사업청의 변경된 규정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대외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무형적 효과 또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방산물자 조달 및 방위력 개선사업의 주무기관인 방위사업청은 방산물자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원가관리를 위해 지난해 6월 25일 ‘방산원가 관리체계 인증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같은 해 7월 1일부터 ‘방산원가 관리체계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먼저 방산업체의 ERP시스템에서 관리하는 정보를 국방통합원가시스템에 연계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일정 금액 이상의 계약에 대해 관련 원가자료를 3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