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열쇠 - 제14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박용현 회장 취임
회원사의 기술혁신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
기술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산기협 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3년간 회원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산기협 회장직을 무난히 수행하며, 성과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협회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회원을 정비하고, 기업연구소 확충에 힘쓴 결과, 협회 사업의 회원 참여도가 더욱 높아졌고 기업연구소도 대폭 증가했습니다.
또한, 기업을 대신하여 꾸준히 정책건의를 한 결과, 중소기업 연구소의 연구전담요원 인적요건을 완화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개선의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협회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강화하여, ‘기술경영인 하계포럼’과 ‘조찬세미나’는 회원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윤동한 수석부회장님 등 회장단 여러분의 도움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CTO클럽, 연구소장협의회, NET 클럽 등 회원사 모임을 통해서 국가경제와 산업발전, 그리고 우리 협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산기협이 할 일은 바로 그 의견들을 구체화하고 실현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업의 의견이 새 정부의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힘쓰고, 더 나아가 산업기술계의 미래비전을 수립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중소 · 중견 기업을 비롯한 회원사의 기술혁신을 위한 노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산 · 학 · 연 협력사업을 강화하는 등 진취적이고 실속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산기협이 회원사의 발전과 우리나라 산업기술진흥을 위해 더욱 봉사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스마트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기술을 가진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동안 산업기술 발전에 애쓰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사말을 마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기업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